인사말

본문 바로가기

머무는 모든 순간이
비움과 나눔의 시작이 됩니다.

비움 속에서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경험

바랑재의 시작은 비움입니다. 발왕산 한 가운데 고요한 한옥에 머물며,
명상과 산책을 통해 나 자신과 온전히 마주하는 경험을 선사합니다.
이곳에서 발견한 성찰과 감사의 마음은 개인의 내적 경험에서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 사회를 더 나은 곳으로 만드는 성실한 공동체들을 향한
나눔으로 이어지기 때문입니다. 머무는 모든 순간이 비움과 나눔의 시작이 됩니다.

한옥의 품격과 미식의 정수

바랑재는 환대의 공간입니다. 그 환대의 정점에는 아름다운 공간과 특별한 음식이 있습니다.
뉴욕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아토믹스’와 록펠러센터 한식당 ‘나로(NARO)’ 작업에 참여한
장응복 대표와 김영래 디자이너는, 바랑재 곳곳에 자연과 한옥이 어우러진 공간의 미학을 담아냈습니다.
또한 ‘셰프들의 셰프’라 불리는 조희숙 고문과 함께 만든 바랑재의 음식은
강원도의 제철 식재료로 빚어낸 대갓집 요리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한식 파인다이닝으로,
특별한 미식의 경험을 선사합니다.

공동체를 위한 나눔

바랑재는 나눔의 공간입니다. 숙박료와 입장료는 또다시 누군가를 돌보는 데 쓰입니다.
뉴욕 메트로폴리탄 미술관의 입장료가 예술 연구와 예술가 지원에 쓰이듯,
바랑재의 후원금 또한 도움이 필요한 이들을 위해 사용됩니다.
이 비용은 투명하고 전문성 있는 공익 단체의 사회공헌 프로그램에 쓰일 것입니다.
바랑재에 머무는 것은, 그 행위 자체로 나눔이 됩니다.

이곳을 찾는 모든 이들이 삶의 깨달음을 얻고,
마음을 돌보며 다시 살아갈 힘을 채워,
일상으로 돌아가는 공간이었으면 좋겠습니다.
라이나전성기재단 이사장
라이나전성기재단
BARANGJAE
  • 강원특별자치도 평창군 대관령면 올림픽로 1169
  • T.
  • M. barangjae@linafoundation.com